가장 흔한 성병으로 임질균이 점막의 접촉할 경우 발생하는데, 여성에게는 감염 증상이 미약해 남성의 증상 때문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증상 : 무증상, 작열통, 빈뇨, 배뇨곤란,
화농성의 질분비물, 부종
치료 : 복용약, Cefriaxone 주사

주로 10~3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성병으로
클라미디아 트라마티스균의 감염 시 발생하는데,
치료가 간단하나 증상이 따로 없고 재발이 쉬워 주기적인
검진이 필요합니다.

증상 : 무증상, 하복부통증, 비정상 자궁출혈
치료 : 복용약

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으로
1형과 2형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.
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구강에 나타나며
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성기가 원인이 되는데,
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.
특히 신생아와 태아에 영양을 줄 수 있는 바이러스이므로
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검사를 권장해 드립니다.

증상 : 무증상, 생리 후 출혈, 성교 후 출혈, 반복적인
분비물과 악취, 배뇨 곤란, 하지 부종, 피부 수포 등
치료 : 복용약, 연고제 주사

꼬리가 달린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으로 물에서도
살 수 있어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에서 감염이 되기도
합니다. 특히 성관계 시 전파성이 매우 높으며 질염 및
심한 가려움을 유발합니다.
특히 임산부의 경우 조기파수나 조산 위험이 증가할 수
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
증상 : 황갈색 질 분비물, 배뇨 곤란, 출혈, 하지 부종
치료 : 복용약, 연고제 주사, 좌약

사면발이란 음모에 기생하는 이로 볼 수 있지만
정확하게는 다릅니다. 성관계가 없더라도 전염될 수 있는
성병으로 치료 후에는 입었던 옷이나 침구류의 세탁을
권장해드립니다.

증상 : 음모 부위의 가려움증
치료 : 연고제

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성 접촉 세균 중 비임균성
요도염군에 속하며 여러 종류의 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흔하게 발견될 수 있는 균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
약 3배 높은 빈도로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.
특히 요도염, 방광염, 난임증, 골반염, 나팔관염의
원인 또는 임신 중 양수 내 감염되면 태반과 양막에
염증을 일으켜 산/사산/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
특히 유의해야합니다.

증상 : 무증상, 질 분비물 증가
치료 : 복용약

호흡기나 비뇨생식기의 점막에 존재하며 대체로
병원성은 없으나 호흡기나 비뇨생식기 감염의 원인이
되기도 합니다.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며,
간혹 면역력 약화로 감염되기도 합니다.
성의 경우 자연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여자는 치료가
꼭 필요한 성병입니다.

증상 : 질 분비물 증가, 간지러움증
치료 : 복용약, 연고제, 좌약

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남녀 중 다수가 평생에
한 번 이상 감염되는 흔한 질환입니다.
감염 시 자연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,
바이러스 감염 백신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증상 : 무증상, 소음순/대음순/질/항문 주위에 사마귀 발생
치료 : 약, 연고제, 좌약

트레포네마 팔라디움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며,
성관계를 통해 전염됩니다.
성기에 궤양 발생하기도 하며 증세가 악화하면
정신장애, 실명, 심장 질환, 사망 등의 합병증을
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.

증상 : 증상에 따라 1, 2, 3기로 구분
치료 : 페니실린 항생제

Heamophilus Duucreyi라는 세균에 의해 성기 또는
회음부에 통증성 궤양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성병이지만
궤양 부위에서 나온 분비물이 피부에 접촉 시 감염될 수
있습니다. 궤양이 눈에 띄지 않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
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야만 정확한 결과를 알 수
있습니다.

증상 : 붉은색 구진, 농포, 통증성 궤양
치료 : 복용약, 연고제, 좌약

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고도 합니다.
에이즈와 에이즈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의미로
에이즈 바이러스로 인해 특정 증상이 생겨야
에이즈로 진단받게 됩니다. 성관계 외에도 혈액 수혈,
면도기, 의료종사자의 부주의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
성병입니다.

증상 : 감염 3~6주 후 구역, 구토, 설사, 독감 등
치료 : 에이즈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법